영한벼생산기술

다폭(dapog) 못자리 기술 / 영한벼생산기술실용입문

유해영 2016. 6. 30. 02:28

본인이 저술하고있는 책자에 정확한 기술을 서술하기 위해서, 여러 벼 재배 관련 시험을 텃밭에서 하고 있다.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독자에게 바른 기술을 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래 사진은 열대지방에서 시행되고있는 못자리 기술이다. 1㎡당 볍씨 3kg을 뿌리고 10여일 육묘를 한후 돌돌 말아 들고 가서 손으로 심는다.

 

아래와 같이 싹 틔우기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육묘 틀을 만들고 그 안에 골고루 뿌린다.

 

파종후 물을 충분히 뿌려준다.

 

부직포를 덮어 강한 햇빛을 막고, 습기를 보존한다.

 

20일된 밭 못자리

 

15/15cm 밀식구, 본인 텃밭에 조성된 시험구

 

30/30 소식구

 

파종 3주, 담수직파구. 텃밭에 조성되어있다.

 

잎도열병 검정구. 이외도 여러 시험이 텃밭에서 수행되고 있다.

 

 밭인데도 금방 논이된다

 

벼의 분얼은 규칙적이다.

 

인디카벼는 중배축 발달이 뚜렷하다.

 

이유기(약 3.7엽)를 설명하는 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3.7엽 이유기인 유묘다. 이러한 체계적인 실물 사진을 기존 기술서에서 거의 본적이 없다. 본인이 저술하고있는 책자에서는 많은 거의 모든 기술의 실제 사진이 칼러로 제시될 것이다. 이미 거의 확보된 상태다. 거의 대부분 본인이 찍은 것이다.

책자를 저술하는 일은 많은 에너지, 돈, 시간 등이 드는 매우 어려운 일이나, 재미도 있는 일이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을 모르겠다. 삼사년 거의 저술 작업에 집중을 해야 하고 적지 않은 돈도 드는 일이다. 해외기술지도를 하면서 경비를 충당하고있다.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고 2017년에는 발간이 가능하리라 본다. 영문버전은 마무리된 상태고, 한글버전이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으나, 본인이 쓴 글이라,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자료 사진이나 그림 등도 거의 확보된 상태다. 칼라로 인쇄하려고 한다. 위에 제시된 사진중에서 10 개가 책에 자료 사진으로 실릴 것이다. 본인이 근무했던 국립식량과학원 벼연구자들에게는 연구홯동에 도움이 되도록 책자를 제공할려고 한다. 아래가 책 이름이다.

 

English-Korean

Practical Introduction to Rice Production Technology

영 한 벼 생 산 기 술 실 용 입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