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지도19

농촌에서 농작업과 운반작업엔 트랙터가 최고 / 운반작업에 트럭은 매우 제한적

유해영 2019. 11. 25. 05:04

 

 

중앙아프리카 파견기간: 201910191118

아프리카와 같이 도로가 잘 준비되지 않은 곳에서는 트랙터를 따라올 운반 차량이 없다. 또한 트랙터는 농작업의 혁명을 가져 옴으로 트랙터를 도입하는 순간부터 농사의 혁명이 시작된다. 일반 트럭은 거의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특히 비가오면, 거의 운행을 못한다. 이프리카와 같은 오지에도 이미 트랙터가 보급되어 있고, 중국농기계 대리점도 진출해 있어 트럭 보다는 당연히 트랙터를 도입시키는 것이 절대적 유리하다. 부착기를 사용하면 거의 못하는 작업이 없다. 중앙아프리카의 경우, 중형(50마력 정도) 트랙터 본체에, 원판쟁기, 로타베이터, 트레일러 정도 보급시키면, 혁명이일어난다.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으면, 쉽게 배우고, 한달 정도 훈련을 받으면, 기본 작업은 가능하다. 본인은 6주간 농기계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

 

원판쟁기로 논갈이를 하는 사진이다. 고정쟁기와 스프링 쟁기도 있는데, 토양에 따라 적합한 것이 있는 것이다.

 

 

로터베이터로 경운작업을 하면 쇄토작업이 동시에 된다. 로타리 작업 사진이다.

 

 

트레일러에 곡식을 싣고 운반하는 사진인데, 가나에서 찍은 것이다. 이렇게 하면, 웬만한 길에서는 운반작업이 가능하다. 트럭은 포장도로나 잘 준비된 마른 도로에서만 가능하여, 농촌에서는 트랙터가 최고.

 

 

트랙터에 결속기를 사용하면, 건초/짚 결속도 간단하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찍은 사진이다. 결속기는 간단한 부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