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발아율 조사: 결과가 놀랍다. 원원종, 원종 및 보급종의 발아율 기준이 85% 이상 인데, 땅콩 한 품종을 제외하면, 현지 종자의 발아율이 대단히 우수하다. 중앙아프리카 현지 시장에서 구입한 종자가 비교적 발아율이 좋다는 얘기다. 발아율이 낮은 품종은 더 많은 파종량을 파종해야 하다. 2-3일 후에 파종작업이 실시되는데, 이 발아율 시험을 하지 않았더라면 상당한 차질이 생기는 것이다. 이래서 발아율 조사를 하는 것이다. 발아율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페트리디쉬, 핀셑이 필요한데, 종로3가에 가면, 기본 시험기기들을 매우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발아시험에 대하여 현지 관련자들을 교육할려고 한다.
10.23 종자, 페트리디쉬에 치상 후, 호텔 배란다에 배치
10.24 땅콩 종자 발아 시작
10.25, 4품종 종자 발아 시작
10.26일 발아율 최종 조사
- GL24 땅콩종자: 20개 종자중 13개 발아, 발아율 65%
- A165 땅콩종자: 20개 종자중 20개 발아, 발아율 100%
- NERICA 6 벼종자: 20개 종자중 19개 발아, 발아율 95%
- NERICA 7 벼종자: 20개 종자중 19개 발아, 발아율 95%
위 사진 이름이 서로 바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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