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지도17

서유럽의 정원 모양 / 중앙아프리카

유해영 2018. 10. 9. 22:30

본인이 흥미를 더 느끼는 것은 문화적인 것이다. 특이한 자연 경관도 볼만한 것이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사나!'에 더 관심이 간다. 오래전에 경복궁 옆 비원에 가본적이 있고, 바로 얼마전, 이곳에 오기전에 종묘를 가 보았다. 우리 선조들은 자연에 가깝고 어울리게, 공원이나 건물을 만드는 것 같다. 아래 사진들은 서유럽 풍의 정원이라고 한다. 반듯하게 구획을 지어 놓고, 잔디도 보도 시멘트 구조물과 일정 거리를 두고 격리해 놓았다. 굳이 말한 다면, 유럽 사람들은 아주 인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같다.



오늘은 한글날이라 여기서도 휴무다. 이곳 사람들이 한글날을 알리 없지만, 현지 한국 대사관의 근무형태를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인이 수행하는 업무가 있어, 휴일이건 밤이건 조금식 업무를 진행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