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지도16

중앙아프리카 일곱째 주 / 벼농사 / 영어 발음 문제

유해영 2018. 4. 21. 04:40

영어공부 중에 발음 문제가 있다. 어떻게 발음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문제다. 영어발음에 대해서 본인이 공부할 때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적지 않은 노력을 했었다. 유해영 영문법 강의 제15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식 발음 보다는 영국식 발음체계를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좋으리라 본다. 우선, and는 '앤드'라고 두 음절로 똑똑히 발음하면 틀렸다고 하기 보다 아주 이상하게 들리는 것이다. '앤ㄷ'정도로 '앤'이라고 소리를 내고, '드'는 거의 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한 음절로 소리내라는 말. but도 '벝트'가 아니라, '벝'이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about도 네 음절인 '어바우트'가 아니고 '어바웉'이라고 하면 된다. 이 경우는 두 음절(어/바웉)로 소래내야 한다. 한국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어려운 발음은, 'l' 발음이 초성에서는 음가가 상실되지 않으나, 종성에서 발음 될 때는, 음가가 상실된다. 즉, apple을 발음 할 때는 '애플'이라고 발음되지 않고 '애프으' 혹은 '애쁘으' 정도로 발음이 된다. 어떤 아시아 사람들은 '아쁘으' 정도로 발음 한다. film도 '필림'이라고 하지 않고, '피으음' 정도로 발음이 된다. 이해하기가 어려운 발음은 'rl' 발음이다. 이 발음을 이해하는 한국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본인이 이 발음을 이해하는데, 아마도 20여년 이상 걸린 것 같다. 진정으로 영어 발음에 대해 배우기를 바라는 사람은, 한두 시간 정도 무조건 따지지 말고, 본인이 하라는 대로 하면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유해영 영문법 제15강을 참조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발음 보다는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 수식어 등을 어떻게 어법에 맞게 서술할 수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럴 수 있으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은 영어회화를 특별히 배우지 않았다. 따라서 잘 하지 못하며, 준비를 했을때 강의나 토론을 할 수 있는 정도이다. 발음에 대해 공부를 해야되는 또 다른 이유는, 듣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발음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기가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조금은 공부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중앙아프리카에서 일곱째 주가 지나갔다. 아래는 이곳 사람들이 벼농사 짓는 모습이다. 사람들의 체격이 당당하다. 키가 크고, 골격도 단단하며, 씩씩하다. 이 나라는 자원이 매우 많다고 한다. 구리, 다이아몬드, 코발트, 석유 등이 있고 수자원(물)이 엄청나다. 세계최고의 강(콩고강)이 있는데, 제대로 이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보통, 산에 불을 지르고 몇년 벼를 재배한다음, 다른 곳으로 가서 다시 불을 지르고 벼 농사를 짓는다. 화전 이동 경작이라고 한다. 밭 상태에서 벼를 많이 재배 한다는 말인데, 평균 300평당 벼 80킬로 정도 수확을 한다고 한다.


논에도 벼를 재배하고 손으로 탈곡을 한다. 논에서는 300평 당 벼 200 킬로 정도 수확을 한다고 한다.


사진은 구글에서 가저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