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지도10 45

두 마리 소로 농사짓기, 써래질, 번지질

두마리 소로 논밭을 간다. 소를 고정시키는 방법, 농기구를 거는 방법 등, 파악이 되었다. 두 마리의 소를 몰고가는 농민을 이제껏 10여명 이상을 만나 사진을 찍었다. 대부분 영어를 하지 못해 사진 찍는 시늉을 하여 사진을 찍는데, 참 순박하게도 가던 걸음을 멈춰 서서 사진을 찍게 한다. 사람들이 이렇게 거부감이 거의 없다. 사람들이 순박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인상이 좀 순하게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08년 퇴직후, 10번째 해외 기술지도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나라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멍에를 소에 고정시키는 방법을 이 사진이 잘 보여 주고 있다. 논에 도착해서 쟁기를 걸어 논갈 준비를 하고 있다. 사용할 쟁기(땅을 갈아 엎는 농기구)를 걸어 가지고 간다. 논을 갈고있다. 갈다라는 말은 작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