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영

In the future, when you are a teacher, can you teach your students? yes, sir. 후에, 너희들이 선생이 되었을 때 너의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예 교수님. 오늘 강의가 재미가 있었다. 벼 이삭의 구성요소에 대한 실습이 있었는데, 정확한 지식을 배웠으리라 생각되면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좋앗다. 본..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것이 반드시 나쁘다라고 말하기 어렵다. 어쨋든, 이 불교의 나라에 이런 교회가 있다니 놀랍다. 십자가 형태는 천주교회 성당과 비슷하다. 본인이 이 단체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앞으로 공부해 보겠다. 겉 껍질 색갈이 붉은 빛이 도는 바나나인데 한송이..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기위해선, 현지 농업기술 수준을 알아야하기 때문에, 7.13일 일요일 오후 자전거를 타고, 주변 농촌을 둘러 보았다. 의외로 직파가 많다. 벼직파를 하고있고, 그 농부의 아내인듯 하다. 직파를 하는 농부들 대부분 무논 산파를 하고있다. 소 달구지 아버지는 대나무를 ..

아침 산책길에 위대한 인류의 문화유산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인류의 조상들은 동물의 힘을 이용하기 위하여 여러가지로 노력했을 것이다. 목덜미 위에 나무 토막을 올려 고정시키고 줄과 나무 막대를 이용하여 동물의 힘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목덜미 위에 올려 놓는 나무 토막을 멍에..

새벽 시장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일반미와 비슷한 쌀이 있어 사왔다. 밥맛도 검토해 볼 것이다. 킬로당 1,000원정도. 현지 보조원의 말에는 그렇게 차지지(sticky) 않고 이쌀도 푸석 푸석한(fluffy) 편이라고 한다. 밥을 해 먹어 보았더니 향미(aromatic rice)였고 끈기는 거의 없었다. 동남..

아침 산책길에 운 좋게, 못자리 부터 이앙까지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파악하였다. 본인이 사진을 찍겠다는 의사를 보이면 거의 무조건 도와 준다. 사람들이 순박해서 그런 건지, 본인이 좀 순하게 보여서 그런 건지, 아무튼 좋다. 2008년 퇴직후 10번째 해외 기술지도를 다니는데, 대부분 나..

대통 찰밥, 우리나라 가래떡과 비슷하나, 대나무통에 찹쌀을 넣고 밥을 한 것이다. 통발 미얀마 통발 마차 열대지방의 닭이나 개 등 껑충하다. 진화적으로 체온 발산과 관련이 있다. 남자들이 새총을 가지고 다닌다. 천으로 만든 가방을 보자고 했더니, 옷, 새총, 새총알이 있다. 탄화완겨

7월 9일 09:30-11:30 첫 강의. 중간에 10분 휴식. 220명 학생들에게 영어로 강의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런대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수업태도를 보라. 진지하다. 7.8일 개강 기념식 7.8일 개강세레모니, 사회자 진행, 부총장 교수소개, 강의 교수 인사, 학생 인사 순으로 진행. 본인이 인사하고 ..

대단하다. 미얀마에서 여길 가 보았으면 된 것으로 본다. 불교학개론(동국대학)에 보면, 인간은 무엇인가에 의지하지 않고는 불안해서 견디지 못해, 어떤 것이든 의지할려고 한다고 한다. 아마도 더욱더 크고, 더욱더 화려하게 만들어 인간의 공허함을 달내려 했으리라 본다. 황금사원의 ..

대학에서 꽃 축제가 열려 참석 문태양 조교와 임채일 박사, 원예전문가 Ms. Mya Thida 조교들, Kim Sungun, Dr. Ryu, Mun Tae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