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영

알제리 사람들 쌀도 먹는다. 음식점에서도 쌀 요리가 있다. 조그만 동네 가게에서도 아래와 같은 쌀을 판다. 비닐봉지에 개인이 담아 파는 것을 보면 소수이지만 쌀농사를 짓는 것으로 추정되나,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오래전에는 쌀농사를 지었지만, 현재는 안한다고 한다. 대체로 장립..

오늘 토요일 휴일에, 알제리농민 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다. 바로 근처 지중해 해변도 보았다. 고추 오이 지중해 해변 생각보다 물이 께끗하다. 물이 차지 않다. 해변이 10여 미터 정도 뿐이고 바로 주택이 있다. 지중해가 거의 육지로 갇혀있는 바다라서 큰 파도나 해일..

높이가 100여미터 되어 보이는 거대한 콩크리트 구조물. 거푸집 자국이 거칠게 나있는 다소 예술적이지는 못한 구조물이다. 주변에 상가가 조성되어 있는데 활성화되지는 못해 빈 가게들이 많다. 탑 밑 내부에 박물관과 지하에 영웅들의 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에서는 사진촬영금..

알제 시내에 전차노선(tramway)이 하나있고, 지하철도있다. 알제리전차노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니 적극 이용하면 업무수행과 휴식에 크게 도움이 될것. 이러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나, 아는 사람이 드물어서, 본인이 직접 조사한 것임. 매표소에서 표를 산후 검표기에 넣어 검..

대학 정문입구 땅콩을 심고있다. 본인을 안내해준 경비원

우리나라 여성들도 여름에 안면 마스크 등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많은데, 강한 햇빛을 막고자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강제성은 없다고 한다. 머리에 두르는 천을 히잡이라고 한다. 본인 옆에 남자가 본인보다 5살 많은 분인데 글을 읽을줄 모른다고 하고 당료병이 있다고 한다. 본..

밀밭 보리알이 유난히 크고 이삭이 충실한 보리가 재배되고 있다. 대립종 보리 야생화로 양귀비가 보인다. 감자 비닐 하우스에서 평휴재배에 점적관수로 고추를 재배하고있다. 건조지대라 평휴로 재배하고 있는 것이다. 점적관이 80센티로 배치되어있고, 고추 포기사이가 50센티로 재배..

본인이 사먹은 20디나르(약200원) 알제리 밀전병/ 만두피처럼 얇은 밀가루 피에 케챱 같은 것을 넣고 접어 불판에 기름을 조금 바르고 지진 것인데 우리의 입맛에 맞는 편이다. 아주 혼잡한 재래시장에 있는 가게에서 사 먹었는데 재래시장은 감히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함부로 사진..

이삼일 비가왔고 여기는 금요일, 토요일이 휴무라서, 연구소 주변을 살펴 봤다. 사진을 찍을 때는 어른, 혹은 당사자의 동의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사진찍는 것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5-6세 어린이들로 보이는데 어찌나 수줍고, 약간 본인을 무서워한다. 그러나 금새 친..

아프리카 북서부 산유국 알제리아의 수도 알제 중심부에있는 동상 지중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알제리 사람들 본인이 알제리 농업기술개발센터 소장 대리로, 2013 .5. 6일에 한국을 출발, 알제리 현지에 와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햇빛에 나가지 않으면 그렇게 덥지 않다. 햇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