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게재문 134

철원 농업 발전을 위한 제안 / 강원북부신문

철원 농업 발전을 위한 제안 유해영 박사 철원은 특별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다. 농업 환경 그리고 관광 환경 모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선보인 한탄강 은하수교, 물윗길, 주상절리길 등은 상당히 좋아 보인다. 이런 정도면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농업 환경도 아주 특이하게 좋다. 이와 관련하여 본인이 여러 차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언급한바 있다. 2012년 9월 4일 실시한 철원오대쌀 심포지엄에서 본인이 기조 발표한 자료에 종합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이런 내용을 정확하게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철원의 농업환경을 간단히 다시 소개하면, ① 우리나라에서 농사철에 가장 긴 일장을 가진 지역, ②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교차가 큰 지역 ③..

신문 게재문 2022.01.24

덩굴장미 나무의 위험성 / 강원북부신문 2021.7.15

본인이 2013년에 써서 올린, '유교의 인간 구원론, 답성호원'을 한번 읽어 보기를 권 한다. 읽은 책 소개에 있다. 날씨가 더워 집에서 에어콘을 켜 놓고 공부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이 글은 지난달 6월 25일에 본인의 블로그 '성숙한 삶'에 올린 글이다. 이 글을 보고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복개천에 나무 가지가 인도로 뻗어 나와 상당히 불편한 곳이 있었는데, 거의 다 해결 되었다. 아마 당사자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리라 본다.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미처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고 본다. 아직도 곳곳에 문제가 되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덩굴장미나 복분자 나무는 성장이 빨라 한번 가지를 잘라 주어도 바로 자라서 또 불편을 준다. 따라서 아예 없애는 것이 좋다...

신문 게재문 2021.07.19

우주작물, 달이나 화성에서 작물 재배 / 강원북부신문 2021.7.1

강원북부신문 2021.7.1 우주작물, 달이나 화성에서 작물 재배 유해영 박사 지구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별에 인간이 이주해 사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의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밖의 우주는 워낙 광대해서 사람의 사고로서 헤아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지구가 속해있는 우리은하에는 4,000억 개의 별이 있고,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는 우리은하 같은 은하가 2조개 있다고 한다. 태양계에는 8개의 행성이 있는데,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형 행성이 4개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 있고, 기체로 이루어진 목성형 행성이 4개로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이 8개의 행성 중에, 화성과 지구의 위성인 달이 인간이 이주해서 살 가능성이 있는 별로 보인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

신문 게재문 2021.07.06

행복, 보은 감사의 삶 / 강원북부신문 2021.3.4 / 끊임없는 공부가 거의 유일한 길

2021년 3월 4일 강원북부신문 행복, 보은(報恩) 감사(感謝)의 삶 유해영 박사 행복은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적이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보은 감사의 삶이 바로 행복한 삶이라는 말을 하고자 한다. 수년 전부터 본인이 시청하는 강원방송에 원음방송(원불교 방송)이 방영되지 않아 수차례 방송사에 방영을 요청하였고,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원방송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강원방송에서도 원음방송을 방영해서 본인이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원불교의 가르침에 대하여 알고 싶었고, 원음방송을 들으면 원불교의 교리를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었다. 원불교에서 말하는 네 가지 은혜에 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다. ..

신문 게재문 2021.03.06

가정의 신비로움과 소중함, 가정과 직업과 직장이란 무엇인가? (강원북부신문 2020.5.28일)

가정의 신비로움과 소중함 - 가정과 직업과 직장이란 무엇인가? - 철원 평야의 모내기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오월은,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 부부의 날(5월 21일)이 있는 달로서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 글은 2016년 1월,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서 농업기술을 지도하던 때 쓴 글이다. 직업이란 말할 필요도 없이, 먹고 살기 위해 일상적으로 하는 일은 말 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고, 그 직업을 수행하는 일터 즉,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본인도 33 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적지 않은 직장에서 일을 한 바 있다. 아마도 20여 년 전쯤이라 생각되는데, 가정, 직업, 직장 등에 대해 곰곰이 따져 본..

신문 게재문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