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삶 79

내가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내 주변에 보이는 것들이 무엇인가? / 성주괴공, 생주이멸

이 글은, 남진씨가 부른 '빈잔'이라는 노래 가사에,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이라는 가사를 보고, 인생의 실체에 대해 논할 필요성을 느껴 쓴 글이다. 곧 영상으로 노래를 소개 하겠다. 내가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내 주변에 보이는 것들이 무엇인가? 내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내 주변에 있는 나무며 강아지며 돌덩이며 그런 것들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본질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자.「성주괴공(成住壞空)의 원리」와 지구 생태계에서 「에너지 흐름과 물질의 순환」을 생각해 보자. 이 두 가지 원리를 이해했을 때 기본적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모든 만물이 어떤 존재며, 자신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에 대한 실체를 이해하게 되면 무생물을 포함하여 모든 생..

성숙한 삶 2021.12.11

추월 차선과 주행 차선 / 성숙한 운전 요령

본인은 2008년 공직을 퇴직하면서 차를 없앴는데, 차가 없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역시 여러모로 차가 없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차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운전자들을 적지 않게 보게 되어 차선에 대한 설명을 할까한다. 우선 결론을 말하면, 편도 2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1차선은 추월 차선이므로 앞차를 추월할 때만 가야하는 것이다. 규정 속도만 지키면 되는 줄 아는 것 같다. 물론 서울 시내나 지방 소도시의 시내는 차선의 의미가 크지 않지만, 2차선 이상의 외곽 도로나, 고속도로에서는 추월 차선과 주행 차선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1차선 추월 차선에서 규정 속도로 주행하면, 추월하고자 하는 다른 차들이 불필요하게 차선을 바꿔..

성숙한 삶 2021.11.11

율곡의 인간사회 구원론 (유교의 인간 구원론), 답성호원

탈종교화 문제에 대하여 글을 쓰고 있다. 다 함께 생각해 보자. 이 글은 본인이 '답성호원'이라는 책을 읽고, 보통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요약한 것으로, 2013년에 만든 글인데, 다시 정리하여 올린다. 유교 사상은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다. 다만, 온정주의적 사회 추구, 지나친 명분 추구, 지나친 형식주의가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이 글을 읽고 다소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 조상들의 치열한 인간에 대한 애정과 좋은 사회를 만들려는 고민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

성숙한 삶 2021.07.20

덩굴장미 나무의 위험성 / 위험하니 서로서로 알려 조심합시다. / 철원감리교회에 가서 배웁시다.

덩굴장미 나무의 위험성 / 위험하니 서로서로 알려 조심합시다. / 철원감리교회에 가서 배웁시다. 집 울타리나 대문 주위에 덩굴장미 나무를 심는 경우가 있다. 빨간 장미꽃이 예쁘기도 하고 향기도 있어 좋은 점이 있다. 그런데 관리를 않해서 줄기가 길게 뻗어 나오는 경우, 아주 위험한 흉기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보통 강한 가시가 있어 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옷에 흠집을 내기도 한다. 특히 눈에 스치면 아주 위험하니 주의를 해야 한다. 주위에 그런 위험한 곳이 적지 않다. 복개천 도로 주변에도 그런 곳이 있고, 헌병사거리와 동송읍 사이 도로에도 위험한 장미 덩굴이 있다. 장미나무 뿐만이 아니라 일반 나무도 사람이 다니는 곳이 가지가 뻗어 나올 경우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주게 되니, 자기 땅에..

성숙한 삶 2021.06.21

행복, 보은(報恩) 감사(感謝)의 삶 / 끊임없는 공부가 거의 유일한 길

행복, 보은(報恩) 감사(感謝)의 삶 / 네 가지 은혜 (사은, 四恩) 행복은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적이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글을 쓰는 본인은 행복한가? 분명 본인은 행복한 사람이다. 보은 감사의 삶이 바로 행복한 삶이라는 말을 하고자 하는데, 얘기하기 전에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가에 대하여 말해 보겠다. 본인은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삶이 바르지 못하면, 즉 언행심사가 바르지 못하면, 행복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수년 전부터 본인이 시청하는 강원방송에 원음방송(원불교 방송)이 방영되지 않아 수차례 방송사에 방영을 요청하였고,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원방송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었다..

성숙한 삶 2021.02.25

사는게 즐거워야 된다 / 어미닭과 병아리 / 알품기

오래 전에 쓴 글인데, 보완해서 다시 올린다. 정성으로 보살피는 것을 어미닭이 병아리를 품듯 한다고 한다. 아래 사진을 감상해 보면 즐거운 생각이 들 것이다. 사는 것이 즐거워야 한다. 그게 바로 행복이라고 할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1. 생산적인 생활이되어야 한다. 매슬로의 5단계욕구 위계론 중에서, 1단계(생리적욕구), 2단계(안전욕구)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퇴직후에는 살림을 해보길 권한다. 재미도 있다. 등산이나 운동만으로는 위안이 되기 어렵다고 본다. 본인이 쓴 글, 「퇴직후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가정과 직업과 직장이란 무엇인가」를 읽어 보기 권한다. 2.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더 좋을 것이다. 5단계 욕구론 중에서 3단계(사회적욕구), 4단..

성숙한 삶 2021.02.08

불교는 붓다를 믿는 종교가 아니다 / 자현스님ㆍ중앙승가대 교수 / 한국일보 2020.12.3

본인이 가르침을 얻기위해 추천하고 싶은 분은, 자현 스님, 법륜 스님, 종범 스님, 정규재 언론인, 닭터덕 Dr. Duk 의사선생님 등이다. 자현 스님으로부터는 세계 문화사적인 광범위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법륜 스님으로부터는 삶의 지혜를, 종범 스님으로부터는 향기로운 말씀을 들을 수 있으리라 본다. 정규재 언론인으로 부터는 정치사회경제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닭터 덕 의사선생님으로 부터는 건강한 식생할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얻으리라 본다.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닭터덕 Dr. Duk 의사선생님께서 먹지 않는 5가지와 계란과 우유에대한 설명을 들어보기 권한다. 유투브에 있다. 본인은 성당에 다니는 사람인데, 그리스도교(천주교, 개신교) 관련해서는 읽어 볼만..

성숙한 삶 2020.12.03

가볍고 즐겁고 자유롭게 살라는 법륜 스님 / 엄중하고 즐겁고 대담하게

가볍고 즐겁고 자유롭게 살라는 법륜 스님 / 엄중하고 즐겁고 대담하게 이 시대의 스승 중 한분이 법륜스님이라고 생각이 든다. 많은 것을 유튜브를 통해 배웠다. 법륜스님 말씀 중에 가볍고 즐겁고 자유롭게 살라고 하신 말씀이 있다. 하신 말씀의 교훈적인 의미는 이해하겠으나, 다소 본인의 의견을 말해 보는 것이 여러 사람들을 위해 도움이 되리라 보여 의견을 제시해 보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독신이나, 퇴직한 사람들, 혹은 독신인 성직자들과 같은 분들에게나 해당될 수 있는 말로 보인다. 그러나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 생각일 수 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어린 자식들을 길러내야 하는 가장이 어떻게 가볍고 즐겁고 자유롭게 살 수가 있는가? 말이 덜 된다고 본다. 자기가 하는 일(직업)에 최선을 ..

성숙한 삶 2020.10.24

통찰력을 얻기 위한 다섯 가지 공부

통찰력을 얻기 위한 다섯 가지 공부 행복한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말로, 큰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사물(事物: 세상만사와 우주만물)을 꿰뚫어 보는 지혜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5가지 공부 과제를 법륜스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다. 이런 공부는 학력과는 아무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 다섯 가지는, ①우주와 물질 ②생명 탄생과 진화 ③인류 문화사 ④역사 ⑤정신 작용 등이다. 이에 대해, 본인이 설명을 해 보겠다. 1. 우주와 물질 - 우주에 대한 이해: 거시적 물질 이해 우리 지구가 속해 있는 은하계는 1,000 억 개의 별로 이루어 졌다고 한다. 이런 은하계가 1 조개가 있어 전 우주를 구성한다고 한다. 현재의 관측 기술로 그렇고, 관측기술이 발달하면 더 많은 수의 은하계가 발견되리라..

성숙한 삶 2020.09.19

어린 자식들을 어떻게 길러내야 하나!

본인은 두 아들을 기를 때, 밥 먹을 때는 '식사 노래', 잘 때는, '잠 노래', 아침에 일어날 때는 '깸 노래'라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게 하였다.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 하도 오래된 일이라 내용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데, 감사 기도이다. 본인이 음악 공부를 한 사람이라 노래를 만드는데, 어렵지 않았다. 두 자식이 모두 40대 후반으로, 첫째는 과기대 교수로, 둘째는 화학을 가르치는 강사로 잘 살고 있다. 요새, 손주들이 본인 집에 오면, 비슷하게 가르친다. 1. 식사할 때는, 천주교의 '식사전 기도문'을 하게 한다. - 십자 성호를 긋고, '주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다시 십자 성호를 긋는다. 2. 잠잘 때는, 본인이 가운데,..

성숙한 삶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