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

보급종 오대벼종자 매년 보급 / 철원오대쌀이 소비자에게 선택되는 이유

유해영 2019. 3. 25. 14:41

베사메무쵸(Besame Mucho)라는 노래는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노래다. 본인이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활동을 할때 아주 많이 연주했던 곡이라서 잘 안다. 우리나라 현인 선생께서 부르시기도 했다. 유투브에서 「James Last - Besame Mucho 1978」를 검색해서 감상해 보라. 어찌나 흥겹게 연주를 하는지 추천한다. 이렇게 흥겹게 연주한 것은 못 들어본 것 같다. 연주하는 악기들의 특성을 잘 이해해 보란 말이다. 이 곡은 본인이 해외에서 공부할 때 트리오 로스 판쵸스의 베사메무쵸를 듣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됬었다. Besame Mucho라는 말은 Kiss me a lot 혹은 Kiss me much라는 말로 키스를 많이 해달라는 말이다. 음악을 들을 때는 별도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이나 컴퓨터 스피커로는 저음과 고음을 제대로 감상하기 여렵다. 본인은 십여년 전에 50만원 정도 주고 삿는데 좋다.

벼는 제 꽃가루 받이 식물이라서 한두해는 자가 채종을 해도 큰 문제는 안되나, 철원군에서는「철원오대쌀」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서 매년 보급종자를 보급하고 농민은 보급종자를 사서 농사를 짓는다. 이런 노력으로 「철원오대쌀」의 명성을 유지해가는 것이다. 맨 아래 사진에서 균일한 오대벼를 확인할 수 있으리라 본다. 소비자가 철원오대쌀을 믿고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국립종자원에서는 철원군과 협력하여 철원에서 오대벼 채종포를 운영 보급종을 생산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을「영한벼생산기술」개정판에서 활용하려고 한다.


2019년 국립종자원에서 농민에게 보급한 오대벼 보급종이다.

철원농협에서 촬영하였다.


철원군에서 2018년 자체생산하여 2019년에 보급한 오대벼 종자이다.


잡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오대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