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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언) 방문 / 제주 서귀포시 효돈감귤 / 김윤아 야상곡

유해영 2017. 10. 27. 21:59


위대한 아티스트 김윤아님의 '야상곡',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오늘에서나 알게되었다. 이렇게 잘 노래를 표현하는 가수가 있을까 한다. 악보를 확보했고, 분석할 만한 어려움이 없는 평범한 구성의 노래인데, 님을 그리는 애절함을 노래한 곡이다. 100여번 이

상 반복 연습할 것이다. '위대한 아티스트 김윤아'를 검색하면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감상할 수 있으리라 본다. 배우는 연기로 말하고, 가수는 노래로 말하면 되는 것인데, 바로 김윤아님이 그럴 줄 아는 사람같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보면, 매우 약한 존재임으로, 아무런 것도 내세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노래를 잘 했으면서, 아티스트가 노래가 끝나고 깊게 몸을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아릅답다. 인간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무엇을 자랑할 수 있단 말인가? 그저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지...


동송농협 임직원들의 3일간 서귀포 효돈농협 방문이 있었다. 효돈농협에서 생산 판매하는 귤이 신맞이 없고 달다. 왜 이리 단지 잘 모르겠으나, 주문해서 먹을 만하다.

3일 동안, 여러 곳으로 안내해 주고 대접해 주신 김성언 조합장/제주감귤연합회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동송농협에서 빚을 진것 같네요.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감귤 선발 포장, 이 귤이 왜 신 맞이 없고 단지 잘 모르겠다. 주문해서 먹을 만하다.



황금향 차원이 다르다. 선물용으로서 좋은 것 같다.


감귤관련 현장 책임자인 김봉하 상무인데, 인물이 잘 생기셨고, 서귀포 문화관광 해설사이기도 한데, 아주 박식하여 본인도 많은 것을 배웠다. 감귤관련, 여행관련 물어볼 수 있으리라 본다. 상무라고 하면, 대기업에서 보통 별을 달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 바가 있다. 하루하루 살다보니, 본인도 호호백발 할아버지가 되었다. 그런데, 체력이나 정신력은 별로 나쁘지 않은데, 아마도 본인은 매우 철저히 자연식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다. 본인의 블로그 '건강한 먹거리'에 글을 보면 얼마나 철저히 자연식을 하는 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연식을 하면 건강 유지는 물론, 대부분의 병은 치료가 된다고 본다. 면역력과 관련이 있다. 본인은 70여살 가까이 되는 사람인데, 전동차에서 앉을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계단은 보통 걸어서 다닌다. 마음의 안정과 자연식이 면역력을 높혀줘 몸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마음의 안정은 기본적으로, 바른 언행심사(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마음 가짐)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 무엇이 바른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이 좋고, 본능적 욕망(식, 색, 탐욕 등)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또한 끊임없는 수양/수행이 필요한 것이다. 바로 그러한 공부와 수행이 행복 그 자체인 것 같다.



서복 기념관




오른쪽 부터, 진용화 동송농협 조합장, 강경숙 이사, 이름이 기억이 않나는 농협직원이다.



철원출신 김영관 전 제주도지사, 전 해군참모총장이다. 검색해 보니, 현재 생존하고 계신 것 같다.


몇일 전에 왔다간 세살 먹은 손자인데, 귀엽습니다. 표현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