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같은 나무

자두의 계절

유해영 2015. 7. 3. 16:29

자두가 익는 계절이다. 노란 올 자두는 다 익어가고 붉은 피자두가 먹기 시작했다. 늦 자두는 아직 파랗다.

미리 따서 바구니에 담아 놓면 물렁물렁해진다 그때 먹으면, 그만이다. 울안에 7그루의 자두나무가 있는데, 큰 나무는 수백개 자두가 달린다. 너무 달지 않고, 색소가 많아 건강에 최고다.

일년에 2번 살충제를 치면 된다. 올해는 한번 약을 쳤다. 별거 아니다. 분무기를 하나 사고 농약을 사다 치면 된다. 축전식 전동 분무기가 있어 하나 더 사려고 한다. 약을 한번도 않치면 않된다. 한번은 쳐야된다. 꽃피기 전후, 혹은 열매가 아주 어릴때 치기 때문에 건강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노란 올자두 거의다 따 먹었다

 

 

늦 자두 아직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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