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술지도7

52.사막 사파리 Desert Safari

유해영 2012. 2. 20. 18:29

이런 여행을 통해서 진화학 및 인류학적 관점에서 다음을 생각해 보자

1.큰코와 건조환경과의 관련성. 습도조절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코카서스 인종은 큰 코를 가졌다.

2.열사의 환경과 길고 좁은 체형 관련성. 높은 온도의 환경은 적도 부근이아니라, 사하라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사막지대이다. 몽골리안의 체형이 짧고 넓게 발달한 것에 비해, 코카서스 인종은 체형이 길고 좁게 발달되었다. 체온의 조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3.모래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수명. 모래 바람속에서 호흡하고, 모래섞인 음식을 먹고 사는 듯하다. 그러니 오래 살수가 있을까? 그러나,  이집트 나일강 유역, 메소포타미아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강 유역, 인도 인더스강 유역, 중국 황하 유역, 4대 고대 문명의 발생지가 모두 사막 건조지대이다. 왜 그럴까?

4.특히 밖에서 일하며 살아야 하는 남자의 수명과 일부 다처 사회의 관련성. 결국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회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5.잔혹한 환경에서, 절대자에 대한 의식이 더욱 필요했을 것이다. 그러한 모진 환경에서 오히려 인간사회의 계약관계가 발달했고, 개방성 민주의식이 발달했다고 생각된다. 세계종교가  모두 이와 같은 열악환경에서 발생되었는데 왜 그럴까? 객체 종교는 건조지대, 주체 종교는 건조산악지대에서 발생. 세계종교라 함은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불교를 말한다. 그리스도교, 이슬람교를 객체종교 혹은 타력종교라고 하고 불교를 주체종교 혹은 자력종교라고 한다. 절대자에대한 귀의, 스스로의 깨닮음에 대한 표현이다.

인도와 중동을 종교문화권, 서 유럽을 과학문화권, 동아시아를 윤리문화권이라고 한다. 너무 열악한 환경때문에 절대자/낙원이라는 의식이 더 필요했을 것이고, 동아시아는 그 환경자체가 바로 낙원이어서(사람 살기에 아주 좋은 환경) 현생의 인간질서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다. 유교와 같은 질서(도덕)의 종교, 도교와 같은 조화의 종교가 발생하였다. 본인은 건조 사막 지대에서 2 달을 지내봤는데 사람의 의지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절대자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는 그리고 낙원을 상상하지 않고는 견디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이었다. 세상만사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는법, 근본을 추구하고 명상해 보라 큰 자유를 얻으리라.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남자는 사막 여행이 문제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문약한 사람이나 여성,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은 여행을 삼가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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